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연구소와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며 7차 핵실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는 매우 이례적인 행보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재선에 대한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김정은은 시설 방문 후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며 핵무기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행보가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 전 핵실험 가능성을 높였다고 분석하지만, 핵실험의 실제 결행 여부는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