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여야 지도부는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서울역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당의 정책을 홍보하며 '전장연' 활동가들의 면담 요구에 직면했다.
이재명 대표는 용산역에서 시민들과 악수하고 '셀카' 요청에 응하며 '장애인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전장연 박경석 대표에게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탄핵의 달을 띄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