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솔하임컵이 13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개막한다.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은 2년마다 열리는데, 올해는 미국이 홈에서 설욕을 노린다.
특히 렉시 톰슨의 은퇴 경기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톰슨은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며 15승의 화려한 커리어를 마감한다.
미국은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와 2위 릴리아 부, 톰슨 등 강력한 선수들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유럽은 최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고, 셀린 부티에, 레오나 매과이어 등 스타 선수들이 미국에 맞서 싸운다.
3일간 포섬, 포볼, 싱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JTBC골프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