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2024시즌 초반부터 2~3위권을 유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4월에는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고, 8월에는 17승 7패로 리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의 활약과 구자욱, 김영웅 등 20홈런 이상 타자를 4명이나 배출하며 팀 타선의 힘을 과시했다.
2위 확보를 위한 매직넘버를 '5'까지 줄이며 플레이오프 직행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삼성은 뜨거운 가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