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국민건강 민생회복'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과 셀카를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죠.
하지만 이날 현장에는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나타나 이 대표에게 7대 장애인 권리 입법 제정을 호소하는 의견서를 전달했습니다.
이 대표는 박 대표의 의견을 경청하며 '잘 챙겨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대표는 귀성객들에게 어려운 시기지만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