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가 의료대란 해결을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의료계의 강경한 입장과 야당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의료계는 의대 증원 백지화, 장차관 경질, 대통령 사과 등을 요구하며 협상 테이블에 앉기를 거부하고 있다.
한편,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계엄 준비설을 제기하며 계엄대비법 제정을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김건희 여사의 공개 활동 재개에 대한 야당의 비판도 거세다.
나경원 의원은 야당이 김건희 여사를 '약한 고리'로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지만 야당은 김 여사가 '최고의 권력'이라고 맞받아쳤다.
이재명 대표의 재판 1심 선고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를 두고 여야가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은 의정 갈등 해결에 집중하기 위해 특검법 처리를 일주일 연기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만남에 대해 천하람 의원은 '가짜 브로맨스'라고 비판했으며, 문 전 대통령 사위의 특혜채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문다혜 씨는 SNS를 통해 수치스럽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