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14일 개막하는 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 출전합니다.
2004년 시작된 코리아오픈에 세계 1위 선수가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부터 WTA 500 등급으로 승격된 대회에는 시비옹테크 외에도 2021년 US오픈 우승자인 에마 라두카누, 2017년 US오픈 우승자인 슬론 스티븐스 등이 출전합니다.
지난해 우승자인 제시카 페굴라는 일정 문제로 불참하지만 한국 팬들과 만나는 일정을 추진 중입니다.
TVN스포츠에서 16일부터 매일 생중계하며 19~20일에는 야간 경기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