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32강에서 한지은(에스와이)이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PBA 128강에서는 '왼손 천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웰컴저축은행)가 조재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며 64강에 진출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2022-23시즌 6차 대회 이후 17개 대회 만에 128강에서 탈락한 조재호를 상대로 매 세트 터진 장타를 앞세워 승리했다.
한편, 이번 시즌 PBA 챔피언인 강동궁(SK렌터카)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도 64강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