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김승우WIN'에서 통풍으로 고생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수근은 통풍이 만성이라 약을 계속 먹고 있으며, 심각성을 깨닫고 일본까지 치료를 받으러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통풍 발작 시 꿈에서 다리가 잘리는 듯한 극심한 고통을 느낀다고 전하며, 과거 어린 시절 염분 섭취가 많았던 식습관이 통풍을 유발했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수근은 통풍 치료를 위해 일본에서 3개월마다 한 번씩 치료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