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재보궐선거가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포함해 5곳에서 치러진다.
특히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불붙으며 여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보 진영 곽노현 후보는 '윤석열 정권 탄핵'을 외치며 공세를 펼치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곽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맞불을 놓았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호남 지역에 집중하며 민주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국 대표는 '호남대전'을 선언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의 도전에 강력하게 견제하며 '호남 텃밭 지키기'에 나섰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전략과 셈법이 엿보이는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