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호랑이처럼 싸우고 소처럼 일한다"... 완도 현안 해결에 '불끈'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완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특히 해상국립공원 규제 완화를 통해 완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해남~광주 고속도로 명칭 논란에 대해 "완도~광주 고속도로가 맞다"며 해남 인터체인지 설치도 요구했다.
10월 영광군수 재보궐선거에 대해서는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단결해야 한다"며 진보세력의 분열을 경계했다.
지방선거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공천권은 군민과 당원에게 있다"며 철저히 배제할 뜻을 밝혔다.
장수도 해상경계 분쟁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지만 정쟁으로 비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완도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