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다시 하락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인 20%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 부정 평가는 70%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18%), 경제·민생·물가(12%), 소통 미흡과 외교 등이 꼽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지율 하락세를 멈추지 못하고 있으며, 국민과의 소통 부재가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