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삼성 라이온즈의 박병호가 팀 이적 후 1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뜨거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1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병호는 올 시즌 초반 KT에서 부진하며 은퇴 기로에 놓이기도 했지만, 삼성으로 트레이드된 후 맹활약하며 팀의 정규리그 2위 굳히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400홈런 고지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