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놓고 고민 중인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비공식적인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만약 손흥민이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게 된다면, '프랑스 대표팀 7번' 앙투안 그리즈만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끌게 된다.
손흥민의 토트넘과의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이며,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간 뛰었으며,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자유계약 신분이 될 경우, 이적료 없이 다른 팀에 합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