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
25전쟁 74주년 기념식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압도적 대응을 천명했습니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지역의 참전 유공자들을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비난하며 '자유와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도발과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 강화를 지적하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또한, 한미동맹 강화와 자유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통해 북한의 위협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제공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약속하며, 6.
25 전쟁을 통해 얻은 자유와 번영을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