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 라미란이 특별 출연한다.
라미란은 1992년을 배경으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의 회사 '환타지 란제리' 대표 '김미란' 역을 맡았다.
김미란은 '환타스틱'한 세계에 일찍이 눈을 떠 사업에 성공한 '리치 씨스터'의 롤모델로, '방판 씨스터즈'에게 성인용품 판매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극중 김미란은 정숙한 엄마들에게 당당하고 솔직한 성적 욕구와 자신의 성공 사례를 설파하며, '방판 씨스터즈' 결성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