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에서 배우 신현준이 12살 연하의 아내 김경미 씨와 세 자녀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신현준은 아이들의 교육 때문에 주말 부부로 지내며, 아내와는 '극과 극' 성향 및 교육관으로 끊임없이 부딪혔습니다.
신현준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아내는 홀로 집안일과 육아에 매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아내 김경미 씨는 잔디 깎기, 아이들 숙제 등을 혼자서 해내는 모습과 남편과의 성격 차이로 인해 힘든 점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신현준은 아이들에게 낙지 라면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아내는 남편의 '해맑음' 뒤에 자신의 '피나는 노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