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50홈런-50도루에 도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타니는 현재 47홈런과 48도루를 기록 중이며, 50-50 달성까지 3홈런-2도루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오타니는 한 경기에서 홈런과 도루를 동시에 기록한 횟수가 12회로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인 리키 헨더슨의 기록과 단 1경기 차이에 불과하다.
남은 16경기 동안 홈런과 도루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타니가 50-50 달성과 함께 리키 헨더슨의 기록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