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페예노르트 입단 후 한국에서 딸을 얻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페예노르트는 훈련장에서 황인범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의 아빠됨을 축하했다.
황인범은 아내와 딸의 건강에 대한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하며 '슈퍼 해피'라고 말했다.
황인범은 아시아 축구 영웅으로서 밴쿠버 화이트 캡스, 루빈 카잔, FC서울, 올림피아코스,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거쳐 페예노르트에 입성했다.
그는 뛰어난 활약으로 세르비아 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명성을 쌓았으며, 한국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제 황인범은 페예노르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아빠로서의 삶과 선수로서의 열정을 모두 불태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