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DJ 찌저스로 변신, 오는 17일 정식 앨범 '투 해븐'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경진은 최근 디제잉을 배우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해왔으며, 기독교 문화 행사에서 힙합 가수들의 활동을 보고 DJ로서 전도 활동을 하고 싶어 앨범 발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DJ 뉴진스(개그맨 윤성호)가 불교계에 있다면, 자신은 기독교를 대표하는 DJ로 활동하며 '종교의 다문화'를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