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채상병 특검법' 제3자 추천 방식을 제안하자 김민전 의원은 '당대표 선거에서 나올 정책인가 의심스럽다'며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검 후보 임명을 당대표 후보가 얘기할 거리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 조기 종식' 목표로 특검을 추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윤한 관계는 순망치한의 관계'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후보 간의 관계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편, 김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 이유를 '2년 뒤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을 개혁하고 국민이 사랑하는 정당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