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2024-2025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한 호주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스테파니가 팀에 합류한 지 두 달 만에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치발리볼 출신으로 실내 배구를 시작한 지 4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195cm의 장신과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스테파니는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V-리그 득점왕이자 베테랑 선수인 지젤 실바의 조언과 훈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영택 감독과 아보 기요시 코치의 지도 아래 한국 배구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스테파니는 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팀의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