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복원을 마치고 7차 핵실험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당국은 북한이 현재 플루토늄 70kg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고농축우라늄(HEU)도 상당량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은 영변 원자로에서 폐연료봉 인출 및 재처리를 통해 추가적인 플루토늄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핵실험 시기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정에 달려 있으며, 11월 미 대선을 전후해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