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50홈런-50도루 달성에 3홈런-2도루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104타점으로 윌리 아다메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타점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오타니는 6월 중순부터 1번 타자로 출전하며 1번 타자 타점왕에 도전하고 있는데, 1번 타자 타점왕은 3번 혹은 4번 타자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오타니의 뛰어난 장타력과 다저스의 강력한 공격력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오타니가 50-50에 이어 1번 타자 타점왕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