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들 하정우를 혼전임신으로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신성우의 노안 수술을 위해 병원에 동행했고, 천안 도고온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정우 임신 사실을 털어놓았다.
김용건은 당시 하정우가 배 속에 있었을 때 신혼여행으로 도고온천을 방문했으며, 혼전임신 사실을 숨기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1977년 결혼해 하정우와 김영훈을 얻었지만 1996년 이혼했으며, 2021년에는 39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