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벵거 2.
0' 시대를 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9년 부임 이후 팀을 꾸준히 성장시켜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까지 이끌었다.
이번 재계약은 아르테타 감독의 능력을 인정하고 장기 집권을 통해 팀의 새로운 황금기를 만들겠다는 아스널의 의지를 보여준다.
아르테타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수석 코치로 맨체스터 시티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아스널 감독 부임 이후 팀의 전술과 선수 기량을 향상시키며 '아르테타 스타일'의 축구를 구축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아르테타 감독은 2027년까지 아스널을 이끌게 되며, 아스널은 '벵거 시대' 이후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