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가 T1을 3대2로 꺾고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며 6년 연속 롤드컵 참가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롤드컵 우승팀 T1은 2연패 도전은커녕 롤드컵 무대에 설 기회를 놓칠 위기에 처했습니다.
디플러스는 1세트를 내줬지만 끈질긴 추격 끝에 5세트에서 '에이밍' 김하람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반면 T1은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에도 실패한 데 이어 3번 시드 획득에도 실패하며 14일 KT 롤스터와 BNK 피어엑스의 승자와 롤드컵 마지막 진출 티켓을 놓고 대결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