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재계약이 불투명한 손흥민이 사우디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를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는 소식이다.
아틀레티코는 2026년 계약 만료 후 미국 진출을 꿈꾸는 레전드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낙점했다.
손흥민은 최근 몇 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팀의 우승 트로피 부재는 그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최근 몇 년 동안 라리가 우승을 포함해 다수의 트로피를 획득하며 우승 경쟁력을 입증했다.
만약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에 실패하고, 사우디행 대신 아틀레티코를 선택한다면, 그가 새로운 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