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너게츠의 새 식구 러셀 웨스트브룩의 3점슛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SPN 해설진은 웨스트브룩이 3점슛을 던지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하며 그의 슈팅에 대한 혹평을 쏟아냈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시즌 평균 27.
3%의 3점 성공률을 기록하며 슈팅 고자 오명을 벗어나지 못했고, 이는 덴버의 3점슛 성공률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의 3점슛을 완전히 포기할 경우 상대 수비에 대처하기가 쉬워질 수 있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웨스트브룩이 슈팅 문제를 해결하고 덴버의 벤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