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북한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11월 러시아 관광업체들이 북한을 방문해 주요 휴양지를 둘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와 평양 간 직항 노선 개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북한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 후 지난 2월부터 러시아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1만 명의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 체제의 폐쇄성과 고려항공의 안전성 문제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