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혼전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해 화제다.
김용건은 신성우와 함께 노안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과정에서 과거 신혼여행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아들 하정우를 임신한 상태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혼전 임신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신현준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용건은 또한 아들들과 함께 전국을 돌아다니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아들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