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 의료계 일부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여전히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의협 회장은 SNS를 통해 협의체 참여 의사가 없다고 밝혔으며, 대전협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반면, 대한병원협회와 상급종합병원협의회 등은 협의체 참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위는 서울의대 비대위와 간담회를 통해 의료계의 신뢰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