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미하일로 무드릭이 1월 이적시장에서 매각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무드릭의 경기력이 향상되지 않으면 첼시가 1월에 그를 매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무드릭에게 8,800만 파운드(약 1,537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아직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경기력이 향상되었지만 올 시즌 주앙 펠릭스, 페드루 네투, 제이든 산초 등 경쟁자가 많아져 출전 기회가 줄어들 전망이다.
첼시는 무드릭의 영입이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으며,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 출전 시간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