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딥페이크 성착취물 문제와 관련해 장기간 공석인 여성가족부 장관 자리에 대해 임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자 중 53%가 한국인이라는 통계를 언급하며 정부의 책임을 물었지만, 한 총리는 정부 책임이 없다는 날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안 검토와 예산 확보 등을 이유로 시기를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