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직후인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약 9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원전 동맹'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파벨 체코 대통령과 피알라 체코 총리 등 주요 인사들과 회담을 갖고,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원전 사업뿐만 아니라 경제, 과학기술, 교육,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증진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