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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공 잡기 무서웠다" 타구속도 190㎞, 아직도 이런 괴력이라니... 'ML 첫 50-50' 꿈 아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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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50-50 달성 눈앞! 118마일 괴력 홈런에 17세 소년 '깜짝'
오타니 쇼헤이가 1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1회 말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47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추신수와 타이 기록이며 아시아 빅리거 새 역사에 한 발짝 다가섰다.
오타니의 홈런 타구는 무려 시속 118.
1마일(약 190㎞)로 17세 소년 팬이 공을 잡았지만 '무서웠다'고 말할 정도로 강력했다.
오타니는 이날 도루까지 성공하며 시즌 48호 도루를 기록, 50홈런-50도루에 단 3홈런-2도루만 남겨두게 됐다.
2024-09-12 1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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