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심우정 검찰총장과 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파행으로 끝났고, 보고서 채택도 불발됐지만, 윤 대통령은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한 뒤 하루 만에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여야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국회 무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