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첫 항해, 2승은 못했지만 '방향' 찾았다! 팔레스타인戰은 아쉬웠지만 오만戰 승리로 자신감 UP! 10월, 요르단·이라크전 승점 사수, 3차 예선 본격 시작!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경기를 치르고 귀국했다.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은 무승부로 마무리했지만, 오만과의 2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
홍 감독은 2경기 결과보다는 선수들과 소통하며 공유한 '축구 철학'에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력이 향상된 점에 주목하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했다.
하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한 부분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10월에는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로 중요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홍 감독은 이 경기들을 통해 3차 예선 본격적인 승점 관리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