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우승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는 광주 2연전에 '후라도-헤이수스' 듀오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A는 올 시즌 키움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후라도와 헤이수스는 KIA 상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후라도는 광주에서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7.
94를 기록하며 KIA 타선에 고전했다.
따라서 KIA는 키움의 외국인 투수 듀오를 경계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키움은 김윤하가 선발로 나선 후, 후라도-헤이수스 순서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