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세하가 학교폭력 의혹으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에서 잠정 하차하게 됐다.
제작사 쇼노트는 안세하의 학폭 의혹이 해결될 때까지는 무대에 서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19일, 24일, 27일 공연에서 안세하를 제외하고 다른 배우로 교체했다.
안세하는 13일 공연에는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가 안세하가 자신을 괴롭혔다고 주장하며 학폭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