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2일 오전 7시 10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미사일이 최소 2발이며, 일본 EEZ 바깥 동해에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북한의 행위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한미일 협력 하에 대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 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오코치 아키히로 아시아대양주국심의관은 유선 통화를 통해 북한의 행위를 규탄하고 긴밀한 협력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