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체코를 공식 방문하여 '원전 동맹' 구축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2015년 이후 약 9년 만으로, 윤 대통령은 '팀 코리아'와 함께 체코 측에 원전 사업 성공 의지를 전달하고, '대한민국 제1호 영업사원'으로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원전 협력뿐만 아니라 경제, 과학기술, 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체코 총리와 함께 원전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체코 페트르 파벨 대통령 부부와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만찬 등 일정을 함께하며 양국 간 우호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