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DB로 트레이드된 이관희가 DB에서 커리어 첫 우승을 노린다.
이관희는 LG에서 2년 동안 주장을 맡으며 팀 성적을 위해 노력했지만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DB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관희는 DB에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챔피언 결정전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DB가 아쉬웠던 부분을 내가 충분히 채운다면 챔피언 결정전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