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MZ세대를 겨냥해 귀여운 캐릭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상인증권의 '곰지락', 한국투자증권의 '한국이', 현대차증권의 '레오', 한양증권의 '머든'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이들은 SNS 콘텐츠, 이모티콘, 굿즈 등을 통해 친근함을 어필하며 젊은 투자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증권사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어 투자 유입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특히, 리테일 부문 확대 노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캐릭터 마케팅은 증권사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