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2기 지도부'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지만, 계파 논리를 거부하며 '당 대표의 입'으로서 역할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공보단장과 미디어전략회의 간사를 겸임하며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충청 출신 지도부 인사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금융과 교육·과학기술을 연계한 새로운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세종의사당 완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