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충훈고 오른손 투수 김서준을 지명했다.
최고 150km의 강속구를 던지는 김서준은 안우진을 닮은 듯한 강력한 구위와 뛰어난 제구력을 자랑한다.
키움은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덕수고 좌완 정현우를 뽑은 데 이어 김서준을 영입하며 미래 선발진의 핵심을 확보했다.
3라운드에서는 대구상원고 내야수 여동욱을 선택하며 장타력을 갖춘 거포 유망주를 품에 안았다.
키움은 김휘집을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하며 얻은 지명권을 통해 김서준과 여동욱을 품에 안으며 미래를 위한 젊은 피 수혈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