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이 내년 여름에 끝난다는 점을 주목하며, 손흥민 측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공식 접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이 아틀레티코에 입단하면 앙투안 그리즈만은 미국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재계약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최근 중동 이적설에도 휩싸였지만, 아틀레티코는 사우디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축구 수준이 높다.
손흥민의 이적은 아직 불확실하며,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