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와의 경기 중 오른쪽 어깨 부상을 입었고, 현재까지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MLB.

com은 김하성의 복귀 시점을 9월 말~10월 초로 예상하며, 샌디에이고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가 9월 30일이기 때문에 시즌 내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샌디에이고가 가을야구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면, 김하성은 포스트시즌에서 복귀 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2위에 위치해 있다.

김하성은 이번 부상으로 2021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팀은 그동안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