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시즌 원주 DB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디온테 버튼이 7년 만에 KCC 유니폼을 입었다.
DB 시절 압도적인 운동 능력으로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버튼은 NBA 도전 이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근육질 몸매 대신 슬림해진 체형과 외곽슛에 집중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이며 KCC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CC는 송교창, 허웅, 최준용, 이승현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과 버튼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하고 있다.
버튼의 합류로 KCC는 국내 리그뿐 아니라 동아시아슈퍼리그(EASL)까지 석권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