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이 12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서 아내 김사은과의 첫 아이 탄생 소식을 전했다.
성민은 방송에서 "내일 아들이 나온다"며 곧 아빠가 된다는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들의 태명 '포포'를 부르며 "열 달 동안 엄마가 힘들게 너를 키워줬으니 세상에 나와선 아빠가 더 열심히 지키고 키워줄게"라고 말했다.
성민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으며, 결혼 10년 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되었다.